광주센트럴병원이 지난 12일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광주센트럴병원에 따르면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는 광산구 지역 내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2014년 최초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오방용 회장을 비롯해 김재현 사무처장, 하재욱 청년위원장, 박형규 첨단2지소장 등이 참석했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광산구의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도록 최고의 의료장비와 내 가족처럼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불편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방용 광산구소상공인엽합회장은 "회원분들의 최우선인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10주년을 맞이한 광주센트럴병원은 정형외과·내과·신경외과 등 14개 진료과 299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종합검진센터·신경계재활센터 등은 물론,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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