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전남본부 등과 협력
약물 오남용 올바른 약 복용 홍보

광주센트럴병원이 13일 병원 A동건물 재복홀강당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소아환아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건 인형극을 개최했다.
광주센트럴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한국환경공단 전남제주본부가 주관했으며 광주센트럴병원은 홍보와 장소를 제공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소아환아들에게 즐거움과 밝은 웃음을 제공하고 환경과 보건관리에 친숙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약물 오남용 방지
▲올바른 약복용법등 환경 보건메시지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병원내 생활에 지친마음을 회복하고, 일회성 관람에 그치지 않도록 내용을 기억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색칠 & 스티커북을 제작 배포해 소아환자 및 환자보호자들에게 좋은경험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했다.
고길석광주센트럴병원대표원장은 "인형극을 통해 미래세대인 소아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환경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 및 주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자주갖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