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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25-10-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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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지역 필수의료 책임지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글쓴이 : 광주센트럴병원 조회 : 72
첨부파일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5818 [20]
광주센트럴병원, 개원 기념식 성료
‘준비의 10년, 성장의 10년’ 주제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 잡은 광주센트럴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센트럴병원은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관 대강당에서 ‘준비의 10년, 성장의 10년’을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영상 상영 ▲축사 ▲기념사 ▲의료진 소개 ▲장학금·발전기금 전달 ▲장기근속자 포상 ▲컷팅식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길석 대표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박수기·이귀순·이명노 광주시의원, 전제열 조선대학교 부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병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심야 시간대 의료진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센트럴병원이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맡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은 물론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센트럴병원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광주센트럴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지역민의 필수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센트럴병원은 2015년 10월 ‘수완아동병원’으로 개원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필수의료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후 2023년 3월 종합병원으로 승격, 병상 수를 299개로 확대하고 응급실 신설 등 진료 인프라를 강화했다.

지난해 5월 28일부터는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소아 경증환자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광주센트럴병원은 의료진 부족과 재정 부담 속에서도 ‘어린이가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