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
25-10-16 16:16
[광주일등뉴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고향발전 위해 정철원 담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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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광주센트럴병원 | 조회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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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저를 있게 한 뿌리…담양 발전에 작은 씨앗 되기를”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이 16일 오전 11시 20분 담양군청 소쇄원실에서 정철원 담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정철원 담양군수,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 간호국장, 배영덕 광주센트럴병원 행정국장, 안아론 광주센트럴병원 홍보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탁식은 기념촬영과 간단한 차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담양은 저의 고향이자,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소중한 뿌리이다. 언제나 제 마음속에는 고향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금액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고향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기부금이 담양의 교육과 복지, 문화 발전에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철원 담양군수는 “바쁜 병원 운영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길석 대표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고향사랑이야말로 지역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하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담양의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지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 같은 해 창평중학교에 600만 원 장학금 후원(13년 이상 매년 120만 원 기부)을 해 왔으며, 2020년에는 (사)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와 진료협정 약정을 체결로 농촌의료 지원에 힘썼왔다. 그 공으로 2023년에는 담양 군민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 대표원장이 운영하는 광주센트럴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 14일에 개원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에 위치해 지역민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민의 건강 파트너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18년 수술실, 진료실, 병상 및 의료진을 대폭 확충했으며, 이후 2023년 응급실을 개설하며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현재는 299병상, 대학병원급 의료진, 최신 진단 장비를 갖춘 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광주 내에서 가장 많은 병실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며,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도 운영 중으로, 암 투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광주광역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심야 및 휴일 소아응급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소아청소년을 둔 부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신경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응급의료, 재활의학, 호스피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지역 대표 2차 병원으로 꾸준히 성장 하는 등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광주일등뉴스(http://www.ig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