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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9-04-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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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물집에 심한 고통까지 ‘대상포진’
글쓴이 : 수완센트럴병원 조회 : 352
첨부파일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496 [117]


대상은 한자어로 ‘띠’라는 뜻으로 띠 모양의 물집이 나타나는 질환을 흔히 대상포진이라 부른다. 대상포진은 근육통 및 피로 오한 등의 증상이 4~5일 지속되다가 물집이 나타나는데 물집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단순근육통으로 오인,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이처럼 초기 치료가 늦어질 경우엔 심한 고통과 함께 또 다른 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수완센트럴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호석 원장의 도움으로 대상포진 질환에 대한 정의와 증상, 예방법 및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4명 중 1명꼴로 걸리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전 세계적으로 4명 중이 1명이 걸리는 질환으로 발병률이 상당히 높다. 50대 이상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수면부족 등으로 1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특히 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발병률이 더욱 더 높아진다.

대상포진의 물집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과거에 수두에 걸린적이 없는 사람에게 수두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집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어린이가 많은곳을 피하고 대중 목용탕등의 이용을 자제 해야한다

◇원인과 증상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걸렸던 사람이 면역력이 약화 되면서 우리몸의 신경절에서 잠복하고 있던 수두균이 활성화 돼 발생한다. 신경절을 침범하기 때문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15% 정도에서 “옷깃만 스쳐도 아프다”, “칼로 베는거 같다”, “불로 지지는거 같다” 등등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개는 2~3주 후에 호전 양상을 보이지만 고령,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 얼굴에 침범한 경우에서 한달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삼차 신경을 침범하게 돼 시력저하나 실명, 이명, 청력 손실, 안면 마비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으로 극심한 통증이 1년 이상 혹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선 대상포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신경절의 염증을 없애주는 신경차단술이 필요 할 수도 있다.

최근에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은 6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다. 다른 말로하면 백신을 접종했어도 대상 포진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 하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도 줄여준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결론적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50세 이상에서는 3년 주기로 백신 접종이 필요하고 충분한 휴식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대상포진에 걸린 경우 초기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해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확률을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상포진이 걸리기 쉬운 겨울철 적절한 음식 섭취와 충분한 휴식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