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출퇴근제 등 운영 호평
수완센트럴병원이 2020 광주지역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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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에서 일 생활 균형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기업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워라밸 근무를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며 효율적인 유연 출퇴근제 를 운영
중이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탄력적 진료시간 운영과 교대근무 시 인계 시간을월 174시간에서 143.2시간으로 17.7%정도를줄이며직원들의여가시간을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숙사 운영으로 시차 출퇴근을 지원하는 한편,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100대 으뜸기업에 수상해 책임감도 막중해진다 라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