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
21-07-29 09:50
[무등일보]수완센트럴병원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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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완센트럴병원 | 조회 : 13,482 |
thumb (1).jfif (90.7K) [3] DATE : 2021-07-29 09:5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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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병원·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도 선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수상기업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수완센트럴병원이 2년 연속 연속 정부의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오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 중 광주 지역에서는 수완센트럴병원, 광주병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3곳이 선정됐다. 수완센트럴병원은 2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지난해부터 임금감소 없는 임신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근로자 224명 중 선택근무자(5명), 시차 출퇴근제(16명) 실시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했다. 야간전담 직원 10명을 추가 고용해 근로시간을 단축했다. 광주병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첫 선정이다. 광주병원은 평균 근루자수가 1년 새 22.7% 증가했다. 올해 3월 기준 전체 근로자 418명 중 청년 근로자는 207명(49.5)을 차지했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권장했다. 간호부 14명, 영양팀 12명, 미화부 13명 등 총 57명을 직접 고용해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2019년 이후 1년 동안 512명을 추가 고용해 고용증가율이 8.6%를 기록했다. 사업장 내 청년 고용률은 49%다. 지난해 전국 특성화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해 지역 310명 인재를 뽑았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정부가 으뜸기업 선정을 시작한 2018년부터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SK하이닉스는 청년 근로자가 전체 직원(2만8855명)의 절반인 49%(1만4317명)로, 2019년과 지난해 신규 채용의 92%(3733명)를 차지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자율근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가족돌봄휴가를 최대 40일까지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근로자 400명이 재직 중인 자회사 '행복모아'가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으뜸기업 사례들이 널리 확산돼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