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
24-05-03 17:18
[일등뉴스]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 간호부장, 국가재난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의 공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표창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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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광주센트럴병원 | 조회 : 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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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 간호부장은 3일 오전 시 9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재난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의 공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표창을 수상했다.
임 간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 해소 및 필수 의료분야 활성화를 통해 공익 가치를 실현해왔으며, 특히 국가 재난 및 생명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공을 세웠다. 임 간호부장은 2021년도부터 광주센트럴병원 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별도 공간에 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의 편의성 증대 및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 전파 최소화에 기여 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자체 운영 중인 진료협력센터와 각 의료기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환자 진료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 처치와 감염병 대응에 전념할 수 있는 진료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이 크다. 특히, 집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기간 중 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재택치료팀 구성을 적극 추진하여 감염병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요양시설 촉탁 진료를 연계, 고령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적절한 처치와 추가 감염병 관련 진료 필요시 의료기관으로 후송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이 크다. 임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 간호사, 간호조무사분들의 피로감이 증가했다는 점을 인지, 간호간 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확장, 고용확대하여 간호사, 간호조무사분들의 피로감 개선으로 위기상황에서의 질 좋은 일자리 및 고용 안정성 증대에 공헌했다. 임 간호부장은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의 피로감 개선을 위해 야간전담 간호사 2명을 추가 채용했고, 야간전담 간호사의 근무시간을 주 시간 34.59시간에서 27.62시간으로 단축하여 3교대 간호사뿐만 아니라 야간전담 간호사 의 피로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 병동지원인력 근로자의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에서 39.25시간으로 단축(9명)하고, 1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직무의 피로감 해소로 감염병 관련한 의료질이 저하될 수도 있는 상황을 사전 차단한 공이 크다. 임 간호부장은 이와 더불어 병문안관리규정, 출입통제시스템 재정비, 감염 예방수칙, 감염관리 및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감염병 유행 방지에 기여한 공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매년 직원분들 대상으로 CPR교육을 실시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직원의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에 기여했으며, 중증 환자의 집중 치료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중증 외상환자 전문 치료를 위한 정형외과를 운영, 소아환자진료를 볼 수 있는 응급실을 운영 한 공도 높이 평가 받았다.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 간호부장은 “오늘 박병규 광산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 영광은 저와 동료들의 노력과 헌신에 의한 것이기에 이 영광을 광주센트럴병원의 모든 직원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 국가재난 및 생명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 간호부장은 2022년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표창, 2023년 3월 대한간호사협회 회장 표창, 2023년 12월 대한간호협회 회장 상장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광주일등뉴스(http://www.ig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