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가의 부름을 받아 현재 대한민국 육군으로 복무중인 병사입니다. 올해 7월8일 훈련을 받던 도중 발목이 돌아간후 수술을 고민하던 도중 수완센트럴병원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센트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해야한다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수술시간이 다가오니 무섭기도 하고 흉터와 재활치료 그리고 남은 군 복무를 생각하니 수술하는 당일날까지 고민하고 있던 도중 제 담당의사이신 고길석 원장님께서 수술을 했을 때 그리고 하지 않았을때의 발목상태를 친절하며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술할 때 최선을 다해서 수술한다며 말씀해 주실때 믿고 수술을 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한지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아직 통깁스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실밥을 풀때 제 발목을 보니 상상했던것보다 상처가 잘 아물었습니다.
24시간 제가 필요할 때마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간호사분들 매끼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시는 영양사분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다리상태를 체크해주시는 고길석 원장님까지 이 모든 감사한 분들 덕분에 점차 호전되어 가는게 제 눈에 보이고 몸으로도 느낍니다.
혹시나 발목쪽이 불편하지만 수술이 겁나서 못하시는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길석 원장님, 간호사님들, 영양사님들 이분들을 믿고 수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길석 원장님이랑 실제로 대화를 해보시면 되게 편안한 말투와 세심한 진료에 반하실 거에요
저는 혹시나 발목을 다시 다치게 된다면 주저없이 센트럴병원을 찾을겁니다.
우측발목 수술을 받은 후 정말 가족같은 편안한 느낌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입원하면서 가장 좋은점이라 생각했던점은 호출벨이 따로 배치가 되있어서 다리가 불편한 저 외의 다른 환자분들도 편안한 입원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아침마다 의사선생님이 환자상태를 한명 한명 체크해주시는게 좋았고 시간마다 환자상태를 파악해 주시는 간호사분들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새벽에 혈압과 체온을 재야한다며 문을 열고 불을 키신다는것 이것을 제외한다면 무척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셔서 입원생활이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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